< 봄철각결막염 >
=> 계절마다 양안성으로 나타나며, 재발이 빈번하고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결막 기질의
알레르기염증이다
=> 결막기질의 알러지성 염증
=> 우리나라에서 자주 관찰
=> 사춘기 전 발병, 5~10년 지속
+ 유발요인
=> 나이와 성별, 4~20세의 여자보다는 남자에서 더 흔하다
=> 계절, 여름에 가장 흔하다
=> 기후, 열대지방에서 유병률이 더 높고 온대기후 지역에서 낮으며, 추운 기후에서는
거의 존재하지 않는다
+ 병리학적 양상
=> 결막상피는 과다증식되고 상피 아래로 돌출부를 낸다
=> 아데노이드층은 호산구, 형질세포, 림프구, 조직구의 침윤이 뚜렷하다
=> 섬유층은 증식되어 유리질 변화가 나타난다
=> 결막혈관은 증식하고 투과성이 증가하며, 혈관확장 관찰
=> 위쪽 눈꺼풀판결막에 다수의 유두를 형성
+ 임상특징
- 증상
=> 뚜렷한 화끈거림과 가려움이 있고, 덥고 습한 환경에 있을 때 증상이 더 심해지고
참을 수 없게된다.
=> 눈꺼풀결막의 증상이 동반되면 가려움은 더욱 심해진다
=> 그 외 약한 눈부심, 눈물흘림, 끈적끈적한 분비물, 무거운 눈꺼풀이 나타난다
- 징후
=> 눈꺼풀형, 두 눈의 위쪽 눈꺼풀판결막을 침범. 딱딱하고 꼭대기가 평평한 유두가 결막충혈을 따라
조약돌 또는 포장돌 배열로 나타난다.
심한 경우 꽃양둒배추와 같은 모양의 거대 유두로 비대해진다. 이러한 결막의 변화는 끈적끈적한 흰색 분비물을 동반
=> 각막가장자리형, 거무스름한 붉은색 삼각형 충혈이 눈꺼풀틈새 부분의 안구결막에 발생. 젤라틴이 축적되어 두께가
증가하고, 각막가장자리 주변 조직에 나타난다.
분리된 흰색의 융기된 점이 각막가장자리를 따라 발생
=> 혼합형, 눈꺼풀형과 각막가장자리형의 특징이 혼합되어 나타난다.
출처: 학지사메디컬 보건인을 위한 안과학